서울 전세임대 2,700명 모집! 원하는 집 직접 선택 가능

1. 시작하며

서울시에서는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세임대 주택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2,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자는 본인이 원하는 주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계약 후 최대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전세보증금의 9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과 임대 조건을 확인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자.

 

2. 서울 전세임대란?

서울 전세임대 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집주인과 직접 전세계약을 체결하여 거주할 주택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입주자는 정해진 주택이 아닌 본인이 원하는 주택을 선택하여 거주할 수 있어 기존 생활권을 유지할 수 있다.

모집 규모

서울시 전역에서 총 2,700명의 입주자를 모집하며, 지역별 모집 인원은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치구	모집 인원	자치구	모집 인원
강남구	101명	강동구	102명
강북구	168명	강서구	162명
관악구	155명	광진구	185명
구로구	88명	금천구	136명
노원구	149명	도봉구	231명
동대문구	128명	동작구	105명
마포구	115명	서대문구	110명
서초구	50명	성북구	127명
송파구	177명	양천구	93명
영등포구	46명	용산구	85명
은평구	143명	종로구	48명
중구	28명	중랑구	120명

 

3. 임대 조건 및 지원 내용

• 최대 거주 가능 기간: 30년(2년 단위 재계약)
• 지원 가능 전세보증금: 최대 3억2,500만원
• 보증금 부담: 지원 금액의 5% 납부
• 임대료: 지원받은 금액에 대해 연 1~2%의 이자로 계산

지원금 활용 예시

예시 1: 전세보증금 1억3,000만원 주택 선택 시

• 지원금: 1억2,350만원
• 입주자 부담금: 650만원
• 월 임대료: 약 20만원

예시 2: 전세보증금 1억8,000만원 주택 선택 시

• 지원금: 1억2,350만원
• 입주자 부담금: 5,650만원(초과분 포함)
• 월 임대료: 20만원

 

4. 마치며

서울 전세임대 주택 지원 사업은 주거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본인이 원하는 지역과 주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보증금 부담이 적고 월세 부담이 낮아 실질적인 혜택이 크다. 신청 자격과 접수 일정을 잘 확인하고 정해진 기한 내에 접수하여 주거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자.

 

#서울전세임대 #임대주택 #보증금지원 #주거안정 #서울주택도시공사